본 피드는 내돈내산 피드입니다 :)
지난 주 짝꿍과 저는 아산 신정호수 근처에 우연한 카페에 들러 폭풍흡입한 적이 있었는데요.
https://daybyday-jina.tistory.com/126
저번에 브레첼을 먹고나서 다시 방문하게 되면 브런치를 먹기로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픈시간부터 다시 방문한 '벤 베커(Ben Bäcker)' 카페입니다.
- 주소 :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513 벤베커 아산신정호점
- 운영 : 매일 09:00 - 21:00(라스트오더 20:30) /
- 빵 나오는 시간(평일 9시, 14시 / 주말은 수시로)
- 전화 : 0507-1377-5760
- 주차 : 주차장 O
간판에 쓰여진 'Bäcker(베커)'라는 단어는
제빵사라는 뜻입니다 :)
오늘도 평화로운 카페 내부 :)
지난주보다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좋았습니다 :)
'Wie ein Vater seine Tochter liebt.'
'마치 아빠가 그의 딸을 사랑하는 것처럼.'
벤 베커 카페의 모토인데요.
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브레첼을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정말 빵 하나하나에 정성 가득 들어있다는 얘기죠!
벤 베커 브랜드가 만들어진 스토리도 제법 재미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 브랜드의 사업적인 마인드도 함께 보여주고있네요!
저희는 그렇게 먹고 싶었던
벤베커 브런치와 샌드위치 브레첼을 주문하였습니다.
거기에 맛만 살짝 보이기위해 초코 브레첼도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
겨울 시즌 한정 메뉴도 있으니 놓치지 않기!
이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메뉴들이 조금 더 나온거 같았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면서 생긴 메뉴들로 보였습니다 :)
벤 베커 브런치는 소금브레첼, 소시지, 해시브라운 볼,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작고 귀여운 올리브발사믹소스가 함께 곁들여진 샐러드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간도 짜지않고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샌드위치 브레첼은 햄 계란 치즈 브레첼 샌드위치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
홀그레인소스와 특별한 소스가 빵에 발라져있어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
얇은 빵 사이에 가득들어있는 신선한 재료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미처 다 먹지 못한 메뉴를 버릴 순 없자나요?
한 켠에 이렇게 셀프 포장대가 있으니 걱정 노놉!!
뿐만 아니라 벤 베커에서는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샌드위치 브레첼이 단체 주문 메뉴로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침부터 유럽식 아침식사가 먹고 싶은 분들!
아침식사 후 산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바로 여기 벤 베커에 방문하셔서 브런치를 즐긴 뒤
신정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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