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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세계여행 15

해외 친구들에게서 온 결혼 선물

독일어를 배운지 벌써 5년이 되어가네요왜 이렇게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게어려운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네요그러다보니 더 빠르게 언어를 배우고 싶어서언어 교환 어플을 통해 서로의 언어를 교환하다그렇게 친구가 되었는데요오스트리아 사는 Katharina라는 친구와독일에 사는 Jennifer라는 친구가 있습니다.Katharina는 저희 어머니와 나이때가 비슷하고총 4명의 자녀를 둔 범죄스릴러 소설 작가입니다.그녀는 책을 발간 할 때마다 저에게 선물을 하는데요그 책으로 지금도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그 친구를 알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그 친구의 가족들까지 알게 되어한 번은 오스트리아에서한 번은 한국에서 오가며 만나고 있습니다 :)Jennifer라는 친구는 저와 나이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지만 10대 ..

독일의 가장 높은 알프스, '추크슈피체(Zugspitze)'와 '아입제(Eibsee)'에 다녀오다('24. 9. 21.)

저는 등산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국내에서는 블랙야크 100대명산을 이미 완등했고 그것도 모자라 작년에는 오스트리에 있는 알프스산맥중에 하나인 Schneeberg까지 다녀왔습니다 :0 이번 여행에서는 짝꿍과 함께 독일과 오스트리아 경계에 위치한 추크슈피체(Zugspitze)에 다녀왔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B6%94%ED%81%AC%EC%8A%88%ED%94%BC%EC%B2%B4+%EC%82%B0/@47.415475,10.9898555,12.75z/data=!4m14!1m7!3m6!1s0x479d02ee5107876d:0x34e257ebca223d97!2z7LaU7YGs7IqI7ZS87LK0IOyCsA!8m2!3d47.421066!4d10.98..

세계 최고의 축구 구단, 바이에른 뮌헨 스토어에 다녀오다('24. 9. 20.)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수식어죠?레.바.뮌(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0 그 중에 독일 최고의 구단이자 축구 선수라면 가고 싶은 꿈의 구단, 독일의 뮌헨을 연고로 하는 바이에른 뮌헨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FC+Bayern+Fan-Shop/@48.1381491,11.5701829,18.5z/data=!4m10!1m2!2m1!1z67CU7J207JeQ66W4IOuujO2XqCDsiqTthqDslrQ!3m6!1s0x479e75f4451edd2b:0x71d9e7aaa2ffca5f!8m2!3d48.138119!4d11.5705477!15sCh3rsJTsnbTsl5Drpbgg666M7ZeoIOyKpO2GoOyWtFof..

뮌헨의 BMW박물관(BMW Museum)을 다녀오다('24. 9. 20.)

오스트리아 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와 산책을 즐긴 뒤 친구의 추천을 받아 BWM 박물관을 가보기로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YgKuQat4F4cTW1SdA BMW Museum · Am Olympiapark 2, 80809 München, 독일★★★★★ · 기술 박물관www.google.co.kr 사실 저는 자동차에 대해 큰 관심이 없습니다 :0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신의 워너비 차량이 있고 그 차량이 대부분은 외제차이지만 저는 다자녀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그에 적합한 그랜드 카니발을 제 워너비 자동차로 생각하고있습니다.  BMW는 영어로 비엠더블유라고 읽기에 한국에서도 똑같이 읽지만사실 독일제 차량으로 '베엠붸'라고 읽는게 맞습니다 :)이와 유사한 거로는 BIRKENSTOCK이 있는데..

독일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친구들을 만난 이야기('24. 9. 20.)

9. 18. 브뤼헤에서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본 뒤 다음 날인 9. 19. 오전에는오스텐트(Oostende)라는 해안가 도시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브뤼셀에서 기차를 타고 오스텐트로 이동했죠. 여유롭게 오전을 보내기위해 오스텐트에 도착했는데오스트리아 친구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오스트리아에서 볼 수 없으니 내일 뮌헨에서 보는 거 어때?' 짝꿍에게 이 소식을 얘기했고짝꿍은 왜 때문인지 흔쾌히 수락하더군요사실 짝꿍은 제 외국인 친구를 만나는 것을 굉장히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기차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오후 두시반 기차표가 있었고브뤼셀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동한 뒤환승하여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가는 기차를 이용해야했습니다. 시간은 약 7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모든 것들이 급하게..

UEFA Champions League(유럽 챔피언스리그), Club Brugge KV(클럽 브뤼헤) vs Borussia Dortmund(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 직관 후기('24. 9. 18.)

'24. 9. 17. 브뤼셀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가는 야간 열차가 취소되고 나서 벨기에에서 이틀을 더 머무르기도 한 뒤 헨트와 브뤼헤를 다녀온 피드를 올렸는데요, https://daybyday-jina.tistory.com/67 갑작스런 방문이지만 아름다웠던 헨트(Gent) 여행 후기('24. 9. 18.)이전 피드에서 언급했듯이 갑작스럽게 벨기에에 더 머무르게 되었어요 ㅎㅎ 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정한 곳은 헨트(Gent)와 브뤼헤(Brugge)였습니다. https://daybyday-jina.tistory.com/65 브뤼셀daybyday-jina.tistory.comhttps://daybyday-jina.tistory.com/68 브뤼헤(Brugge)로의 여행('24. 9. 18.)..

벨기에 브뤼헤의 전통 맥주 'Zot' 방문후기('24. 9. 18.)

보통 맥주하면 독일을 떠올리실텐데요,독일 만큼이나 맥주를 사랑하고 해마다맥주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벨기에도 맥주를 즐긴다고합니다.그 중에서 벨기에 브뤼헤의 전통 맥주인'Zot' 맥주 양조장을 다녀왔습니다.저희가 방문한 곳의 정확한 명칭은'Huisbrouwerij De Halve Maan'이며사실 이 곳을 계획하고 방문했다기보다는 지나가다가짝꿍이 들러서 맥주한 잔 하고 싶다고해서 들른 곳이었는데요,평점 보이시나요? 계획하지 않고 갈 때 타율이 더 높아서 차라리 여행지만 선택하고즉석에서 계획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정말 운이 좋았던 게테이블이 하나 남아 있었고저희를 맞이 해주신 점원분께서 그러셨어요'너희들이 마지막 손님이야, 너흰 정말 운이 좋았어!.'라구요!!마감시간 확인 없이 들어온건데 정말 럭키..

브뤼헤(Brugge)로의 여행('24. 9. 18.)

오전부터 점심까지는 벨기에의 아름다운 도시 헨트(Gent)에서 보냈다면,오후와 저녁은 브뤼헤(Brugge)에서 보내기로하였습니다.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요!!!바로바로바로 오늘 저녁 시간에 UEFA 챔피언스리그클럽 브뤼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죠!축구에 대해 TMI를 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전 리버풀 감독)이도르트문트를 이끌었던 시기 때부터 도르트문트의 팬이 되었습니다.지금으로부터 약 11년 전 쯤 되겠네요!당시 도르트문트의 전술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는데요전방에서부터 끝없이 압박하고 공격 전개 중 볼을 뺏기면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압박해서 공을 뺐는 이른바'게겐프레싱(Gegenpressing)'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입니다.제가 요구하는 축구 철학과 동일..

갑작스런 방문이지만 아름다웠던 헨트(Gent) 여행 후기('24. 9. 18.)

이전 피드에서 언급했듯이갑작스럽게 벨기에에 더 머무르게 되었어요 ㅎㅎ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정한 곳은 헨트(Gent)와 브뤼헤(Brugge)였습니다. https://daybyday-jina.tistory.com/65 브뤼셀(Brussel) 여행 후기(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24. 9. 17.)암스테르담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이동하였습니다.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는 기차를 이용하였구요Eurostar(유로스타) 어플을 설치 한 뒤 예매daybyday-jina.tistory.com 오전에는 헨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는 브뤼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했죠 ㅎㅎ그래서 오전 여행지인 헨트에 대해 피드하려합니다.   헨트의 위치는 브뤼셀과 브뤼헤 사이에 위치해 ..

브뤼셀(Brussel) 여행 후기(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24. 9. 17.)

암스테르담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을 뒤로 하고다음 목적지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이동하였습니다.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는 기차를 이용하였구요Eurostar(유로스타) 어플을 설치 한 뒤 예매하였습니다.지연시간까지 포함해서 약 2시간 정도 걸렸구요도착했을 당시에는 늦은 시간이라 헐레벌떡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는 암스테르담과는 다르게 약간 무서운 느낌이었습니다.제 짝꿍도 그렇게 느꼈더라구요..ㅎㅎㅎ암스테르담에서는 개인적으로 현지인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짝꿍이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였어요!!벨기에는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을 하구요 택시기사님도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시다보니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숙소 주소를 보여주니 오케이하시고 간신히 출발하였습니다.이번 여행 동안은 입실만 하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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