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와 산책을 즐긴 뒤
친구의 추천을 받아 BWM 박물관을 가보기로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YgKuQat4F4cTW1SdA
사실 저는 자동차에 대해 큰 관심이 없습니다 :0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신의 워너비 차량이 있고 그 차량이 대부분은 외제차이지만
저는 다자녀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그에 적합한 그랜드 카니발을 제 워너비 자동차로 생각하고있습니다.
BMW는 영어로 비엠더블유라고 읽기에 한국에서도 똑같이 읽지만
사실 독일제 차량으로 '베엠붸'라고 읽는게 맞습니다 :)
이와 유사한 거로는 BIRKENSTOCK이 있는데
영어식 발음으로는 버켄스탁이라고 읽지만 사실 비어켄슈톡이 맞습니다!
말은 박물관이지만 사실은 전시장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외관은 상당히 현대적이며 차에 관심없는 저 조차도 내부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안에 들어가봤더니..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차량이 반겨주고있었고
한 켠에서는 가이드분께서 차량의 제원과 구조에 대해 안내중이었습니다.
클래식 카부터 신차까지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정말 예쁜 그리고 눈에 띄는 차량이 있더라구요
이 차인데요 역시 예쁜 값하겠죠?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원화로 6억2천2백만원이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확실히 예뻐보이는 건 비싸네요 그쵸?
언제 외제차를 타보겠냐며 운전석에 앉아보는 짝꿍, 귀엽쥬?
다양한 차들이 전시되어 있다보니 눈도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1층에서 다양한 차들을 관람했다면
2층에는 다양한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오토바이도 한국 아파트 전셋값과 비슷하네요 하하
바이크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도 재력이 밑바탕 되어야겠네요 :0
신나게 관람을 마치고 나와보니
BWM 박물관이라고해서 BMW 브랜드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벤틀리, 롤스로이스, 미니쿠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들도 전시되어있네요 ㅎㅎ
차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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