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용산CGV 영화 [보통의 가족] 관람 후기('24. 10. 17.)

 

본 피드는
내돈내산으로 작성한
피드입니다.

 
짝꿍과 처음으로 그리고 인생 처음으로
템퍼 시네마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
 
연기력으로 압살한다는 영화가 있다고해서
예매하였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바로바로!!!

[보통의 가족] 입니다 :)
 
영화에 대해 설명하자면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게 되는데요.

영화를 볼 수록 처음에 생각했던
등장 인물들에 대한 생각들이
뒤틀리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해 짝꿍과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만약 내가 부모였다면..

신념을 지킬것인가
본능을 따를것인가

 

네 주인공의 연기력이 이 영화를 몰입시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부모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신념대로 우직하게 하실건가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대처하실건가요?

각 주인공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영화를 재밌게 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0

그럼 이 영화의 평을 봐볼까요?

누적 관객수는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8.2만명입니다.

실관람객 평점 8.2점
네티즌 평점 8.4점
CGV 평점 93%로 깨나 높은 지수입니다!!

이어서 실관람객 평가를 한 번 봐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많았고
영화의 주제도 사회상을 반영한
현실적인 내용이다보니
공감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

현재 예매율 2위(1위는 베놈)로 순항하고 있으니
영화 '보통의 가족'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