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인계동에서 양꼬치를 신나게 먹고, 2차로 그롤라라는 위스키바에 갔습니다. 이미 둘다 맛있는 음식들덕분에 기분이 좋고, 신나서 2차로 위스키를 신나게 마셨습니다. 마치 내일은 없는듯,, 숙취따위 모른다는듯,, 가격따위 신경 안쓴다는 듯,, 다음날 둘다 기절,,, 영화 보자던 약속은 잊혀지고 둘다 기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날 갔던 위스키바가 꽤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해봅니다 ;) 위스키바 이름은 인계동 골목에 위치해있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은 크지않고 보통 2인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자리와 4인이 앉을 수 있는 바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커피메뉴도 있고, 위스키메뉴도 있고 사실 그전에 친구와 지나가면서 우연히 이런곳이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여기 한번 오자 !! 했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