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나의 1월이
이제 일주일정도밖에 안남았다.
1월 그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나에게 지나갔다.
새로운 것들을 결심했고 경험했으며,
포기 또한 용기이며,
새로운 시작이란 것을 알았다.
내 스스로를 위해서,
내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서
그동안의 일들이 있었다고 생각하게 된 1월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한결 가볍고 좋다.
아직까지 내 스스로를 위하는 일들을
자연스레 생각하고 받아들이기엔
좀더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그리 마음이 무겁지 않은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얼마전 있었던 새언니의 생일 ♥
오빠가 맛있는 소갈비도 사주고,
진짜 맛있는 레드와인이랑 스파클링 와인,
딸기케익을 준비해놓았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
행복하고 든든했다. 알랍 ^3^♥
무엇보다 내가 오빠집에 놀러간다고 하면
항상 오빠는 나에게 뭐가 먹고싶냐고 묻고,
내가 말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와인까지 준비해둔다.
이럴때보면 참 스윗하단말이지?
요리도 잘하고, 아기도 잘보고, 회사에서 일도 잘하고
기특하다 김도현
내 몸 챙기기 바쁜 요즘,
10시만 되면 너무 졸려서
몸을 못가눌정도다.
몸에 좋다는건 다 챙겨먹어야지 ♥
사랑하는 윤영언니가 만든 귀여운 눈사람,
사랑스러운 사람이 사랑스럽게도 만들었다.
쏘 러블리 ;)♥
윤영언니랑 1박 2일로 놀고 집가던 날,
언니가 내 차 빼주겠다고 탔는데
ㄱㅓ의 찌그러져서 들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덕에 한참 웃었다 ㅋㅋㅋ
사랑혀 윤영쓰
요즘 다시 꽂힌 노래,
나는 노래를 들을때 가사에 집중하는 편인데
ㄱㅏ사가 새삼스럽게 너무 좋더라.
예전부터 듣던 노래인데도
백예린 노래는 질리지 않는다.
언제 들어도 좋아 ♥
며칠 전 우리집 놀러온 누리
안누리덕에 포르셰도 타 봤다 !!
내 친구덕에 나 호강한다 ><!!!!!!!
세상 즐거운 나의 1월,
계속계속 즐겁자 모두 !!
'좌충우돌 오늘 우리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커2 폴리 아 되 'Folie à Deux' 관람 솔직 후기 / 쿠키 없음 (10) | 2024.10.05 |
---|---|
커알못의 바리스타 1급 도전기!!(처음부터 취득까지) (8) | 2024.09.29 |
행복한 크리스마스 주간♥ 그리고 햅삐뉴이어 ! (1) | 2023.12.26 |
안농하세오, 김꿀꿀입니다. (0) | 2023.12.13 |
노는게 제일 좋아 (0) | 2023.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