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지나와 조똥이

오전부터 점심까지는 벨기에의 아름다운 도시 헨트(Gent)에서 보냈다면,오후와 저녁은 브뤼헤(Brugge)에서 보내기로하였습니다.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요!!!바로바로바로 오늘 저녁 시간에 UEFA 챔피언스리그클럽 브뤼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죠!축구에 대해 TMI를 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위르겐 클롭 감독(전 리버풀 감독)이도르트문트를 이끌었던 시기 때부터 도르트문트의 팬이 되었습니다.지금으로부터 약 11년 전 쯤 되겠네요!당시 도르트문트의 전술에 깊은 감명을 받았었는데요전방에서부터 끝없이 압박하고 공격 전개 중 볼을 뺏기면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압박해서 공을 뺐는 이른바'게겐프레싱(Gegenpressing)'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시기입니다.제가 요구하는 축구 철학과 동일..

이전 피드에서 언급했듯이갑작스럽게 벨기에에 더 머무르게 되었어요 ㅎㅎ그래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정한 곳은 헨트(Gent)와 브뤼헤(Brugge)였습니다. https://daybyday-jina.tistory.com/65 브뤼셀(Brussel) 여행 후기(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24. 9. 17.)암스테르담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을 뒤로하고 다음 목적지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이동하였습니다.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는 기차를 이용하였구요Eurostar(유로스타) 어플을 설치 한 뒤 예매daybyday-jina.tistory.com 오전에는 헨트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는 브뤼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했죠 ㅎㅎ그래서 오전 여행지인 헨트에 대해 피드하려합니다.   헨트의 위치는 브뤼셀과 브뤼헤 사이에 위치해 ..

벨기에하면 수 많은 디저트들 중 유명한 세가지가 있죠?  와플, 초콜릿, 그리고 감자튀김입니다.  그래서 브뤼셀에 있는 각 메뉴들의 유명하다고 하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1. Galet(와플) 평점 무슨일이죠..?맛집이라 더 깐깐하게 평가한 건가..?그래서 직접 가보았습니다 !!그랑플라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보통 맛집이라고 하면 길게 웨이팅이 있거나 매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게 보통인데사람이 없어서 내가 제대로 찾아온게 맞나 싶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매장은 꽤 넓었고 테이블도 많았습니다.다양한 종류의 와플이 있었고 작게 잘라 판매하는 와플도 있었습니다.저희는 가장 기본적인 와플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와플에 생크림+춰퀄릿, 이거 국민조합이쥬? ..

암스테르담에서의 행복했던 여행을 뒤로 하고다음 목적지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이동하였습니다.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는 기차를 이용하였구요Eurostar(유로스타) 어플을 설치 한 뒤 예매하였습니다.지연시간까지 포함해서 약 2시간 정도 걸렸구요도착했을 당시에는 늦은 시간이라 헐레벌떡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는 암스테르담과는 다르게 약간 무서운 느낌이었습니다.제 짝꿍도 그렇게 느꼈더라구요..ㅎㅎㅎ암스테르담에서는 개인적으로 현지인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짝꿍이 암스테르담에서 살고 싶다고 할 정도였어요!!벨기에는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을 하구요 택시기사님도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시다보니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숙소 주소를 보여주니 오케이하시고 간신히 출발하였습니다.이번 여행 동안은 입실만 하면 되..

오늘은 아산시 모종동 로컬 맛집인'주막골'에 다녀왔습니다. 근무 중에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함께 가봤는데개인적으로 청국장이나 비지찌개를 좋아하는찐 한국인입니다ㅎㅎ테이블 많진않아 웨이팅이 있을 순 있지만회전율이 빨라서 긴 웨이팅없이 식사가 가능해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공휴일 점심시간이었지만그럼에도 삼겹살 드시는 분들도 있고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메뉴가 많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메뉴판에서 보시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아, 물론 찌개기준으로요!!저희는 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콩비지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찬들이 제공되는데굉장히 먹음직스러웠습니다ㅎㅎ곧 이어서 메인메뉴인 비지찌개가 나왔는데요!빛깔 보이시나요?딱 봐도 굉장히 고소해 보이는 거!!!  ..

어제도 반 고흐 미술관과 잔세스칸스를 다녀오면서 신나게 2만보를 찍고 기절을 했죠 :)오늘도 조금은 타이트(?)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오늘은 오전 중에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인 라이크스 뮤제움 ('Rijksmuseum')과램브란트 하우스를 방문하기로하였습니다. 오후 일정도 있으니 서둘러야겠죠?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과 램브란트 하우스 티켓은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티켓은 이메일로 받아 인쇄하였습니다 :) https://www.rijksmuseum.nl/en/tickets/articles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은 반 고흐 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일정을 잡을 때 함께 잡으시는게 효율적입니다! 티켓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22.5유로, 한화로 약 3만 3천원 정도 됩..

저는 '22. 3. 27.부터 '23. 10. 27.까지 블랙야크 100대명산을 다 완등하였습니다.하지만 제 짝꿍은 제가 완등하고나니 시작하겠다고 하는거 있죠..?그 전부터 같이 했으면 좋았으련만...오휴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함께 가기로하였습니다 :)(사실 짝꿍과 저는 한 달에 한 번은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이 날은 특별 게스트(?)가 있었는데요?바로바로바로............. 저희 아버지였습니다.아버지는 평소에 버섯을 캐러 다닐 때 산을 다닌다며 안가시겠다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했지만제가 생떼를 써서 같이 가게됐죠 ㅎㅎ 저희가 가게된 코스는A코스(영국사)→정상→D코스(영국사)로크게 돌아오는 영국사코스입니다.       A코스 →  정상 → D코스4. 53km / 2시간 25분(쉬는시간 포함)난이..

암스테르담에서 반 고흐 미술관을 관람한 후에 밖을 나와보니 밖에 플리마켓을 한창하고 있었습니다.유럽의 플리마켓은 한국과 어떻게 다른가 구경도 해볼겸저와 짝꿍은 원래 계획했던 식당을 가지않고 플리마켓에서 스트릿푸드를 즐겨보기로했습니다!!!!짝꿍이 이런 플리마켓 또는 전통시장 구경하는걸 굉장히 좋아하다보니저도 언젠가부터 그 취향에 스며들기 시작한거 같네요 :)  암스테르담의 플리마켓은 매주 열리는데 열리는 장소가 매주 다르다고합니다.지금 저희가 있는 플리마켓도 언제 다시 열릴지 모른다네요 :) 날씨도 좋고 구경하기도 정말 좋았는데저희는 아르헨티나 가족분들이 판매하는 구운만두(?)를 먹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만두가 있었는데구매를 하면서 요즘 한창 배우고있는 스페인어를 사용해보았습니다.Una Queso P..

저는 개인적으로 조커1편을 굉장히 재밌고 감명깊게 본 사람으로서이번 조커2 폴리 아 되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개봉한 후 이틀 뒤인 10월 3일에 짝꿍과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평이 좋지않다하여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실관람객 평점 5. 67네티즌 평점 4. 84.평론가 평점 5.5(평균)CGV 평점 64% 로 굉장히 낮은 점수였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인가? 그냥 잔인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MAX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조커라는 영화는좀 더 선명하게 보고 싶어 IMAX 중 LASER 상영관에서 보았습니다. 처음 영화의 시작은 조커 1편의 내용 중 마지막 내용을 만화로 표현하였습니다.(궁금..

보통 카페라고 한다면 프렌차이즈 카페, 대형 베이커리 카페 등을 생각하기 나름입니다.하지만 충남 아산시에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카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복합 문화 공간아산 모나밸리 카페 더 그린입니다 :) 주소 :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624운영 : 매일 10:00 - 22:00 모나밸리는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흐르는 힐링 공간이며각각의 장소마다 특색에 어울리는 색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넉넉한 주차공간은 널널해서 복잡하지 않았구요 :)복합문화공간답게 카페뿐만아니라 레스토랑, 다목적공간으로 이용가능한 컴플렉스홀,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가 있으며 뿐만 아니라 결혼식도 가능한 웨딩홀도 있었습니다 !! 나름대로 철저한 규칙을 정해 놓았으며 카페는 순수히 ..